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도내 문화 예술·관광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2 JB문화통신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전주, 익산, 군산, 완주 지역은 각 2명, 그 밖의 시군은 각 1명 등 총 18명이다. 활동 희망자는 1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 및 지원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jb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8일 재단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2022 JB문화통신원의 활동기간은 약 10개월이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4개 시ㆍ군의 문화ㆍ예술ㆍ관광 현장을 취재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선발된 JB문화통신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통신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원하며, 전북브랜드상설공연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JB문화통신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전북의 문화와 예술, 관광 현장을 전달하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과 다른 도민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재단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애정과 열정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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