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7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전북지역 제조 소기업으로, 혁신바우처 플랫폼(http://www.mssmiv.com)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술지원, 마케팅, 컨설팅 등 3개 분야 18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일반, 탄소중립경영혁신, 재기컨설팅 바우처 등 3개 분야다. 

전북중기청은 전북지역주력산업 해당기업, 소재부품전문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선정기업, 뿌리기술전문기업에 가점부여등을 통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경영혁신 바우처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에 대하여 중점 지원된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스스로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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