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양수산 창업투자 관련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센터는 도내 우수한 해양수산 기술, 소재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 했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도와 바이오진흥원이 지역 해양수산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공고한 지역별 센터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창업‧성장‧고도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육성을 위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센터 지원사업과 더불어 전북도 내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마케팅,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질의응답 및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1대1 상담회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전라북도의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 및 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 분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현재 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에서 공고가 진행중이며 3월중으로 분야별 선정까지 마칠 계획이다./백지숙기자·jsbaek102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