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지난 2월 28일 경찰관 10명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각 1계급 승진한 △경감 1명 △경위 5명 △경사 1명 △경장 8명, 총 10명의 경찰관이 승진 임용되었다.

승진 임용식은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장 및 업무담당자만 참석한 가운데 승진대상자 한명 한명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3명이 근무하는 경리계가 모두 같은 날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정기인사 때 전입해 온 계장을 포함해 기존 직원 2명이 경감, 경사,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경리계장 조수희 경감은 “계원 모두가 승진대상자가 되는 것도 드문 일인데 같은 날 승진 임용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계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업무로 인정받고 더욱더 빛나는 경리계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드리며, 무거워진 어깨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조직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승진 임용 경찰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경감 △안용배(기획운영과) △조수희(기획운영과)

◆ 경위 △최형준(수사과) △최태성(변산파출소) △문주안(경비구조과)

◆ 경사 △강정서(기획운영과)

◆ 경장 △유명진(기획운영과) △서민지(경비구조과) △임용균(정보외사과) △황세연(장비관리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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