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협업과제 3개에 각각 3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과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제와 공동브랜드 개발 등의 비즈니스모델 수립 과제로 기업 간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 2개 기업 이상 팀을 이뤄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팀에는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비, 인건비 등 360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사업화 매출액 증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8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지원사업’이 우수 기업간 동반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업 성공 모델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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