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정이 개설됐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북도의 지원으로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현장실무형 인력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현장실무형 인력양성과정)은 재직자 및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HACCP 팀장교육,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교육,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등 집체교육과 기업 수요 중심의 기업 방문 맞춤형 교육 등 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2022년도 교육프로그램은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됨에 따라 기업의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사업화 교육과 전북형 뉴딜정책 및 그린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 특화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등 최근 실정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김동수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집체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감염예방을 위한 온라인 교육 강화 등 진흥원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장중심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창출 및 전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 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를 진흥원 일자리창출팀(063-210-6585)으로 제출하면 된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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