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 창업 상설매장(프리마켓) 운영자를 모집한다.

창업 상설매장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1층 로비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판매 공간으로, 예비 여성창업자들에게 판매의 장을 지원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상설매장 운영자는 2월 말 입주 예정으로, 전북 도내 거주하고 수공예 제품을 창작하는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여성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21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bwomen@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24일 개별 연락한다. 

센터는 상설매장 운영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창업 전문가 자문 기회를 제공해 창업 초기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여성 기업가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창업상담사를 통한 정부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직 욕구를 반영한 수요조사를 추진해 여성 창업자 육성 지원을 위한 ▲온라인쇼핑몰 & 라이브커머스 창업 교육을 4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정부지원 사업 설명회 (3월중) ▲여성창업아카데미 (9월중) ▲창업캠프 (10월중) ▲제3회 여성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8월~10월중)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6월~)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취업지원팀(063-254-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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