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총서' 4종과 '전북학연구' 4집을 발간했다.

전북학총서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비롯한 인문·사회·자연 등 제분야의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매년 단행본으로 발간하는 전북학 학술연구지원 사업의 성과물이다. 전북학연구는 전북 유일 전북학 전문 학술지로 전북과 관련 있는 다양한 주제가 연구되고 논의돼 전북학 연구의 새로운 담론이 형성되길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전북학총서는 7~10권으로 조선시대 서원, 인물부터 1920년대 전북의 사업계와 경영자까지 담았다. 전북학 4집은 '후백제 관련 고고학 및 문헌연구' 4편이 기획 특집으로 게재됐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전북의 역사, 문학, 사회, 관광,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학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지원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북학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며 전북학의 경쟁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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