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는 지역살이 토크쇼 ‘서울이 아니면 돼’ 프로젝트를 연속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시태그 선대위 지역혁신단에서는 이달 2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지역 문화와 네트워크, 선택권, 동물권, 지원사업 등을 주제로 2030세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날인 27일에는 지역 문화와 네트워크를 주제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와 생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책인 ‘3501 문화마을 공약’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28일에는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사용이 불가능한 배달앱 서비스 등 사소한 메뉴 선택권에서부터 드러난 우리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9일과 2월3일에도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토론회와 다양한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최서연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전북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일자리는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중앙에 전달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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