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

25일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 도내 대학 최초로 개소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해 질 높은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시행 원년에 선정(전국 16개 대학)으로 이어져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 경험 연계와 통합상담 서비스를 특화하여 제공해왔다. 

이번 1년차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대해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전주대학교는 지난해에 종료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포함하여 3년 연속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성덕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그간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대상 질 높은 고용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라며, “2022년에는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으로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확대하여, 지역 내 청년고용률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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