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뇌병변 장애인 거주시설인 완주군 은혜의 동산을 찾아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매년 명절마다 은혜의 동산에 위생용품을 지원해왔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시설에 거주하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태복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꿈드래장애인회는 2000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토순례, 체육대회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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