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전주시 시각장애인협회회장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 전 부의장은 이날 장애인을 위한 복지공간이 부족함 점 등을 공감하고, 장애인 복지관 건립 및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실시하고 현재 기초수급 정도에 그치고 있는 지원을 스스로 자립을 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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