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24일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복지지원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주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매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추천한 사회복지 시설 5곳에 전달했다.

윤방섭 회장은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며 상공업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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