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11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여신은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 축소(+2,374억원→+839억원)됐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2,104억원→ +1,584억원)됐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상환되면서 감소로 전환(+312억원→ -795억원)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 확대(+4,332억원→11월+4,903억원)했고, 기관별로는 상호금융(+682억원→+1,131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 늘었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3,409억원→+2,996억원)은 증가폭이 줄고, 가계대출(+636억원→+1,394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7,237억원→11월 +6,831억원), 예금은 보통예금을 중심으로 모두 증가로 전환(-6,209억원→+6,764억원)됐다. 시장성수신은 양도성예금증서를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1,028억원→+66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증가폭 축소(+7,292억원→11월 +4,803억원)됐다. 

자산운용회사(-869억원→+330억원)는 증가로 전환됐다. 신용협동조합(+670억원→+1,040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상호금융(+2,831억원→+254억원)은 증가폭이 줄어 들었다. 우체국 예금은 증가폭 축소(+2,585억원→ +958억원)됐다.

금융기관 기업대출 잔액은 33조 8,159억원으로 전월대비 4,580억원 증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21조 2,806억원(62.9%), 비은행예금취급기관 12조 5,353억원(37.1%)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28조 5,853억원으로 전월대비 599억원 증가했다.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1조 6,255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중 40.7%를 차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12조 1,614억원(42.5%), 비은행예금취급기관 16조 4,239억원(57.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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