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김혜경 씨는 18일 오후 2시30분 부안군 직업재활시설인 ‘바다의 향기’를 방문할 예정이다. 바다의 향기는 김 가공, 제조, 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부안군 장애인 직업재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김혜경 씨는 미역작업장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고창으로 이동해 고창 농악전수관을 방문한다. 이곳은 2000년 5월 전북도 고창교육지원청으로부터 폐교된 학교를 무상 임대받아 리모델링해 농악 교육기관으로 개관했다.

김혜경 씨는 이날 고창 일정을 마무리하고 19일에는 군산과 김제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