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재연(기계설계공학부 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과 학부 4년) 학생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청년 인재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우수인재에게 수여되고 있다. 

이재연 학생은 ‘차세대 그린 도시’ 구축을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다수 기획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약 1000시간의 생애 봉사,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리더 그룹,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기자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변화 활동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연 학생은 “늘 사랑을 주는 우리 가족과 멘토가 되어주는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며 의미 있는 곳에서 큰 쓰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는 전국 100명의 인재(고교생 50명, 대학생 및 일반인 50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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