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오는 4월까지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은 화재 취약시기인 월동기와 해빙기 대형 화재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덕진소방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사용 캠페인과 더불어 화재안전 컨설팅과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관계인 스스로 화재예방을 위해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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