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에 임명됐다.
선대위 정책본부장에는 경선캠프 때부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총괄해 온 3선의 윤후덕 의원이 맡고 있다. 수석 부본부장은 윤동수·김성환·김성주 의원이, 부본부장에는 양이원영·이용우·정일영·홍성국 등 정책 전문 국회의원 다수가 포진됐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국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당면 과제인 민주당 대선 승리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정책에 충분히 녹여 내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