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영탁의 전북지역 팬모임 “오케이탁자매” 회원들이 전북 영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기부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응원하는 가수 영탁의 생년월일에 맞춰 1,983,513원 상당의 기저귀를 구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에 있는 모세스영아원에 전달했다.

오케이탁자매 회원들은 “가수 영탁님의 선한영향력을 본받으며 노래도 기부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참여해준 오케이탁자매 회원들의 선한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는 나눔 팬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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