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를 악용해 물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33)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무인 매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한 상황”이라며 “현재 정확한 피해 내역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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