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3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공단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본연의 역할을 고려해 ESG의 비재무적 3가지 요소에 ‘안전(Safety)’을 더해 ‘ESSG 으쓱 경영 철학’을 수립했다.
공단은 ESSG 으쓱 경영을 통해 △친환경 시설관리 △상생의 사회공헌 △실천적 안전문화 △소통과 혁신의 조직 등의 과제를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 지역민과 상생하는 책임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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