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가톨릭이사장 협의회는 지난 31일 작은자매의집, 성가정의집과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을 방문하고 협의회가 마련한 성금 600만원과 30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마련했으며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탁병락 전북 신협 가톨릭 이사장 협회의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