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4년 연속 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593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완주군은 2018년(최우수), 2019년(우수), 2020년(최우수), 2021년(우수)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단계로 평가 후 매년 12월말이 되면 결과를 공표한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정보공개제도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는 평가점수로 이어지며, 이는 주민들의 알권리와 행정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반증이 된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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