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이 착한가게 9개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31일 봉동읍은 봉동희망나눔가게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 봉동읍 소재 사업장 9개소를 지난 3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김재문내과, 봉동종로약국, 십칠다시이십, 완주공인중개사, 완주요양병원, 유다가, 주식회사 아시아, 중앙마취통증의학과, (유)현진토건이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따뜻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기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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