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방직 주식회사(대표 문형태)가 완주군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한방직 주식회사는 원사(실), 원단(천)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9년 전신 기업인 (주)신한방의 방적사업부 폐업 후 사원들의 의지와 지분참여를 통해 종업원 지주회사로 2019년 8월에 이서면에 설립됐다.

신한방직은 3.3.3.1경영이념(종업원, 주주, 설비 및 연구개발에 각각 순이익의 30%를 투자하고 10%는 사회 환원)을 가지고 지난해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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