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30분께 남원시 아영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과 집안에 있던 TV 등 가재도구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4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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