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께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교 인근 교차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인근 차량 통행이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앞선 차량과 부딪히지 않으려 핸들을 조작하다 앞차와 부딪히면서 차량이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며 “다친 사람이 없고 차주들 간 보험처리 후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