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멤버십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인 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됐다.

 

군은 마을희망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안내함으로써 복지멤버십에 9427가구가 가입했으며 특히 복지멤버십을 통해 3개월 동안 위기가구 400여 세대가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받는 등 큰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멤버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마을희망지기 등 인적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포용적 복지 실현과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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