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 'Cosmos Series'가 26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2층에서 진행된다. 

김 작가는 "코스모스는 그 바닥을 알 수 없는 깊은 보물 창고"라며 "우아한 실체, 절묘한 상관관계 그리고 기묘한 작동원리를 그 안에 모두 품고 있다"고 정의한다. 

작가가 비즈로 표현한 코스모스는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작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작품의 배경을 어둡게 칠한 것도 인상적이다.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 'Cosmos Series'을 통해 행성, 별, 은하계 그리고 모든 형태의 물질과 에너지를 포함한 시공간인 '우주'의 파편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개인전 6번, 단체·기획전 6번 등 작품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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