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하천 제방정비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는 전북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과 호안 정비, 하천시설물 정비, 하천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춘계·추계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군은 올해 지방하천 30개에 대해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유지 보수, 불법행위 단속, 퇴적토 준설, 지장수목 제거 등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 및 사업 시행으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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