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진면장 김종승・민간위원장 전종각)는 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해 사업을 마무리 검토 보고하는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중점추진(△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반찬)나눔 사업, △어르신 반려정원 체험, △희망의 집수리 사업,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반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개인별 기부모금이 더욱 확대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에는 정기모금 활동에 더 중점적으로 모금 전개활동을 하기로 했다.

2021년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반찬) 나눔사업』과 『희망의 집수리사업』『독거어르신 반려정원 체험사업』은 연속사업으로 선정하여 2022년에는 발전적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어르신 가정 안전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학생 교복비지원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채택여부를 내년 상반기 회의시 결정하기로 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2022년는 연속·신규사업을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추진하여 소외받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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