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초등학교(교장 강인수) 태권도부가 제1회 한국 초등연맹우수선발전 및 최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14일까지 군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초등학교 정혁, 손다혜, 박수연가 백두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우수선발전에 출전한 김찬, 한진수 선수가 금메달을 박유건, 장유정사가 은메달, 정정민과 이건호, 이소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강전에서는 손다혜 선수가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올 한해 전국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남초등학교 양준석 코치는 "전주남초등학교 태권도부 육성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해줬다"며 "운동시설 리모델링, 트레이닝장 등을 새롭게 갖추는 등 뜨거운 응원과 격려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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