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큰 감동을 주듯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이 관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떡과 청국장, 두부, 귤 나눔행사”를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 부안중앙농협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영자, 김명옥)회원 22명은 직접 재배한 쌀과 된장, 콩을 이용해 떡과 청국장, 두부 등을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영자, 김명옥 농가주부모임 회장들은 “정성으로 만든 떡과 청국장, 두부를 드시고 힘을 얻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순식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기 위해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부안중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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