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충남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는 10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존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가치 아래 지역을 넘어 우호 협력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안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특히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 업무협약은 서영훈 당진시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의 지역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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