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태봉농악단(단장 박종엽)은 ‘제3회 고창농악 한마당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단위별 경연장소에서 순회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산면 태봉농악단은 성송면 구황산농악단과 함께 대성농협팀으로 참가했다.

태봉농악단은 현재 3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제1회 고창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행사와 경연에 참여하는 등 고창농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종엽 단장은 “우리전통 농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주민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농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