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소속기관·학교 업무와 관련된 소송이나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할 역량있는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5명으로, 지원자격은 현재 전북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하여 개업 중인 변호사로서 재직경력합산 5년 이상 다음의 직에 있던 사람이다.
고문변호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공모지원서 등의 지원서류를 작성해 도교육청 예산과 법무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접수(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하면 된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면 △교육청 관련 소송사건에 관한 사항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계약서·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사항 △전라북도교육청 및 교육감 소속 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 △교육감 소속 교직원에 대한 법률 자문 △그 밖에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법률 자문을 맡는다.
한편, 최종대상자 선정 발표는 오는 22일 있을 예정이며, 위촉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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