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산경찰서 제공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용)과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대한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에게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 이승용 회장은 장학회에 연계해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전주완산경찰서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방한장갑’을 지원했다.

이승용 회장은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따뜻한 연말 연시가 되고, 주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학대 피해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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