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20살 뮤지컬 배우 희지와 30살 스튜어디스 재이 그리고 40살 카페 주인 경하가 있다. 

이들은 여성만이 겪고 느낄 삶과 사랑의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즐거움을 주는 놀이집단 극단 오락이 여섯번째 정기공연 'love is(러브이즈)'를 준비했다. 

공연의 주인공은 나이대가 다른 세명의 여자들이다. 

주인공들은 특유의 심리 묘사와 극중 낭독을 통해 자신들의 좌충우돌 인생과 사랑이야기를 드라마 형태로 전달한다. 

연극 'love is(러브이즈)'는 오는 7일 오후 4시, 9일 저녁 7시에 삼례문화예술촌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티켓 문의는 010-3315-9084로 하면된다. 

이 작품은 한국연극협회 완주지부와 한국예술총연합회 완주지회,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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