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가 전주시와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2021년 전주시 민간위탁사업 운영평가(’20년분)’ 사회복지·청소년 분야에서 1위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중기발전 로드맵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사업실적 증가 및 질적 성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 △홍보매체의 다양성 및 홍보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3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청소년전화 1388모니터링 평가’에서도 상·하반기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청소년전화 1388모니터링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상담 진행 및 응대 태도, 전문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센터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하는 무료 상담 전화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정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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