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회 '예산심사 막바지'...기재부 핵심인사 집중 공략 나서

김용 기자l승인2021.11.28l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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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내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기재부 핵심인사 막판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막판 예산심사가 한창인 국회를 전격 방문하여 기재부 경제예산 라인을 만나 전북도 핵심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피력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에게는 전북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산업지도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예산분야 핵심사업 10여건을 추려 증액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전북도가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부터 지속적으로 확보 노력해온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전북도의 추진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등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또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는 민간자본 유치와 관광산업 수요창출 등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을 위한 앵커 기능을 담당할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반영과 지난 6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화,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녹색공간 조성을 통한 탄소저감률 제고 등 산업단지의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주 탄소소재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중요 사업 4건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정현 정보통신예산과장에게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 신시장 창출을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 사업이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감액심사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마지막 예결소소위의 증액심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일 지휘부의 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km496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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