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3일 전주시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기부된 500만원 상당의 김치는 전주시 관내 5개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두 번째 맞는 겨울이지만 여전히 침체된 지역경제와 위축된 기부문화 속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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