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전주부채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마당 등에서 ‘2021 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절기축제는 전주부채문화관과 최명희문학관, 완판본문화관, 전주 전통술박물관, 한옥마을 거주 지역주민, 지역 작가 등이 참여해 전통문화 공연과 전시, 강연, 체험,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낭독공연(최명희문학관) △선자장·낙죽장 강연(전주부채문화관) △국악공연(완판본문화관) △누룩빚기(전주전통술박물관) △완판본 판각 시연 △연날리기 체험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에 축제 모든 관계자들이 거듭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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