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19일 부안 k컨벤션 웨딩홀에서 경남 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함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난해 11월 동서화합과 의용소방대 수범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함안의용소방대연합회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부안군수, 군의장,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 동서화합 다짐, 지역특산품 교환 및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 예정지역 새만금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이번 교류방문 행사를 통해 양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