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병원 제공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사단법인 송광‧정심원과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과 송광‧정심원 이경주 원장 비롯해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오수영 호성전주병원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정신장애인들의 의료지원 및 의료상담, 자문 협조 등 지역 내 의료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북 지역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광‧정심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노력하여 의료의 사작지대에 놓이는 사람들에게도 의료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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