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사단법인 송광‧정심원과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과 송광‧정심원 이경주 원장 비롯해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오수영 호성전주병원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정신장애인들의 의료지원 및 의료상담, 자문 협조 등 지역 내 의료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북 지역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광‧정심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노력하여 의료의 사작지대에 놓이는 사람들에게도 의료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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