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해소를 위한 기업 채용연계 홍보지원비 지원 업무협약식이 22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에는 고창군과 지역기업 6개사(참바다, 연경전자, 국순당, 이앤지푸드, 대경스틸, 사임당푸드), 중간조직(고창군로컬JOB센터)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의 홍보비를 지원해 기업들의 자율적 홍보계획에 따른 비대면 구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구인활동을 돕는다.

특히 우수인력을 애타게 찾는 기업들을 지원해 고창군 일자리 연계의 새로운 방향모색으로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일반산업단지에 기업이 유치되면 구인인력 매칭은 고창군과 기업 그리고 중간조직이 함께 울력해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다”면서 “새로운 방향의 구인 홍보를 통해 인력매칭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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