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참석한 김제시 선수단 해단식이 최근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백재운 김제시 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김제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421명의 선수가 출전해 골프와 체조 1위, 줄다리기 2위, 롤러 3위, 검도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단식에서 종목별 종합 순위 1, 2, 3, 4위 성적을 거둔 골프, 체조, 줄다리기, 롤러, 검도 협회에 우수종목 시상이, 수영 평형 50m, 100m 2관왕을 달성한 임수영 선수와 자유형 50m 1위 김하영 선수에게 각각 우수선수 시상이 있었다.

박준배 시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셨을 김제시 선수단 여러분과 종목단체 임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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