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서 진행하는 ‘명사의 서재’ 프로그램에 이번 11월의 명사로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이 선정됐다.

이 ‘명사의 서재’ 행사는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매월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선정하여 리더들의 추천도서를 한 달 간 전시한다.

권현주 완주서장의 추천도서로는 ‘철학 콘서트’,‘다산의 마지막 습관’,‘인문학을 광고하다’, ‘음악 심리학’, ‘한국인만 모르는 대한민국’ 등 20권으로, 주로 인문학 도서로 구성되어있다.

권현주 완주서장은 “디지털 기기로 짧은 글이나 그림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시대에 책을 추천하는 행사가 진행되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여러번 읽을 정도로 좋은 책들을 선정하였으니 완주군민들께서 이 책들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이 쌓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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