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는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인 ‘ESG’에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ESG의 이해와 대응전략’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란 기업이 이윤창출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과 사회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관리하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의 경영활동으로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과 기업의 참석 편의성 등을 고려해 이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주와 군산에서 개최되며, 중소기업 대표 또는 중간관리자 이상을 참석대상자로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ESG 이해와 대응전략’,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를 포함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 등이며, 참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이달 24까지 전북TP 스마트융합기술센터로 참석예정일, 기업명, 참석인원을 유선(063-832-6049) 또는 전자우편(lewis@jb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은 “ESG 경영은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에 필수조건이 될 전망으로 중소기업에 있어 ESG 확산은 전담인력 고용 및 컨설팅 비용 등의 직접적인 비용부담뿐 아니라 미이행때 거래감축 등 기업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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