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과 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화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모여 700포기, 130박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3일에 걸쳐 담았다.

김장김치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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