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석한가운데 생명운동지도자 1만 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운동지도자 1만 명 현장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에서 실현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영상특강, 전문 강사의 생명운동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위한 교육, 이후 각 마을별 실천 방안 모색 및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부안군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열린 토론을 이어 나갔다.

권명식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기회로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전개하여 다음세대까지 잘살 수 있는 미래지향적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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